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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 경상대, 서부경남 안심 환경 조성 사업 추진

관리자 2020.08.04 13:31 조회 : 537
기사제목 : 경상대, 서부경남 안심 환경 조성 사업 추진

기사출처 : 베리타스알파 2020.07.09ㅣ김하연 기자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가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지역민 정서 지원을 위한 농촌 드리밍(Dreaming) 사업을 진행한다.

경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LINC+, 단장 강상수)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회장 이용진)는 서부경남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농촌 드리밍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중점적으로 진행 중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한 안심환경 조성사업 ‘함께하길’ 프로젝트를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하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함께하길’ 프로젝트는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경남서부보훈지청, 하동경찰서, 하동고등학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민ㆍ관ㆍ경ㆍ학이 함께 하동고등학교, 하동읍내 우범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함께하길’의 주요활동으로는 ▲하동고등학교: 꿈ㆍ도전ㆍ교화(동백꽃)가 담긴 벽화 그리기, 나라사랑 벽화 그리기 ▲하동읍내: 태양광 벽부등 설치 및 벽 도색을 통한 셉테드 환경 조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코로나19의 예방조치를 위해 ▲봉사자 개인보호용품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점검 ▲행사 관계자ㆍ봉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철저한 위생 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하동고등학교 최인용 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우리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서 고맙고,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혁신부(RCC) 하만효 교수는 “경상대 LINC+사업단은 서부경남 농어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8년 농촌 드리밍 사업(진주 목과마을), 2019년 어촌 드리밍 사업(통영 당금마을), 2020년은 CPTED를 적용한 농촌 드리밍을 통해 지역민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6월 5일에는 진주경찰서, 가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경상대 후문 원룸밀집지역 일대 ‘어울림길’ 조성사업을 진행하였고, 이번 하동지역의 개선을 위해 ‘함께하길’을 추진 중이며, 올 9월경에는 진주관내 우범지역을 개선하는 ‘행복하길’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심환경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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