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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폐가 늘어가던 마을의 변화, 주민과 이룬 결실" [수...

관리자 2020.08.06 15:14 조회 : 549
기사제목 : "폐가 늘어가던 마을의 변화, 주민과 이룬 결실" [수상소감]

기사출처 : 파이낸셜뉴스 2020.07.15ㅣ파이낸셜뉴스

 

 

 "폐가 늘어가던 마을의 변화, 주민과 이룬 결실" [수상소감]

 

 

 

 

 

 

 

 

 

 

 

 

 

 

 

 

 

 

 

 

이성호 양주시장

 

양주시가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경관행정(사업)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는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고 계시는 23만 양주시민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와 감동의 양주 조성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는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사업대상지인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는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고 폐가가 늘어가는 농촌지역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셉테드 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해왔습니다. 단순히 폐가를 철거하거나 차폐해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아닌 주민이 여가와 문화, 건강 활동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개방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빈집을 활용해 마을 스스로가 자생할 수 있는 마을 공동 수익창출 시설까지 확장했으며, 지속적인 주민참여와 교육을 통해 마을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등 도시재생까지 목표를 두고 사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폐가가 늘어가던 마을은 주민 스스로 본인 소유의 폐가를 철거하고 외벽을 도색하는 등 도시재생의 중심축으로 성장했습니다. 마을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특히 주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낸 공동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7151631108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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