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영월읍 하송리와 팔괴리를 연결하는 팔괴교 인근의 어두컴컴한 하송지하차도가 아름다운 별자리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모했다.

군은 지난달부터 사업비 4000여만원을 들여 하송지하차도 양쪽 350㎡의 차도 벽면 도색과 88㎡의 모자이크 타일 시공 등의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해 최근 마무리했다.특히 인도에는 다채로운 별자리를 형상화한 모자이크 타일을 아름답게 설치해 보행자의 노후된 터널 통행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유영만 경관팀장은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범죄 가능성까지 낮추는 범죄 예방 환경 설계인 셉테드(CPTED)차원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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