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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대구경찰, 안심귀갓길ㆍ구역 재정비 나서

관리자 2020.06.28 00:30 조회 : 581

기사제목 :  대구경찰, 안심귀갓길ㆍ구역 재정비 나서

기사출처 :  경상매일신문 2020.05.18ㅣ조필국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심구역 全구간 일제점검·재정비를 통해 여성안전을 확보한다.


경찰은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여성안심귀갓길과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여성안심귀갓길 등 환경개선 사업 구간에 대해서는 시설물의 훼손여부를 파악하여 재정비하는 한편, 범죄발생·112신고·방범시설 미흡·주민 여론 등을 종합하여 안심귀갓길을 추가로 선정,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적은 유동인구 △낮은 조도 △노상범죄·112신고 다발 등 보행 안전에 영향력이 큰 요소에 집중하여 불안감이 높은 주요 구간을 안심귀갓길로 선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2013년 9월 성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대책(밤길 여성 안심귀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지역관서(지구대·파출소)별 범죄발생·방범시설·지역특성·주민 순찰요구 등을 분석, 버스정류소·지하철역 등에서 주거지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대상으로 ‘안심귀갓길’을 지정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같은 해 8월부터는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과 재개발지구 등 성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여성안심구역’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해 왔다.

경찰은 2016년부터 대구시와 협업으로 이들 구간에 대해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 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귀갓길 총 121개소 구간 모두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2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대구지방경찰청)

 대구경찰청은 여성들이 밤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취약지역 순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모든 범죄의 예방은 경찰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도 스스로 자위방범력 확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292928&part_id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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